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자료 상세정보 표로 제목, 전화번호, 내용, 파일, 작성일, 담당자, 담당부서 정보를 나타냅니다.
제목 우본, 공모전 1차 서류심사 AI가 대신한다
전화번호 044-200-8021
우본, 공모전 1차 서류심사 AI가 대신한다
- ‘2026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에 우본 공무원이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 활용
- 직원 투표, 내·외부 위원 대상 발표심사, AI 코드 리뷰 등 ‘AI와 인간의 협업 심사 방식’ 도입

평가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사하던 공모전 서류심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신하는 시스템이 우정사업본부에 구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는 최근 ‘2026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1차 서류심사를 자체 개발한‘AI 심사 에이전트가 평가해 1차 서류심사 통과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6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과 현장 중심의 업무 효율화 아이디어와 개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2026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아이디어 트랙 149, 개발 트랙 71건 총 220건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AI 우편물 자동접수, AI 우체국 브랜드사칭 보이스피싱·스미싱 실시간 차단 등 아이디어 트랙 16, AI 기반 집배순로 최적화, AI 업무편람 길라잡이 등 개발 트랙 19건이 선정됐다.

 

AI가 평가한 상위권의 공통 사항은 직원이 실제로 겪는 현장 문제 해소를 구체적으로 고려한 경우였다. 이번 공모전은 우정사업본부 주관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AI와 인간의 협업 심사사례로 평가된다.

 

그간 공모전 심사는 다수의 심사위원이 응모작을 일일이 검토해야 해 평가에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됐다. 특히 심사자의 주관과 피로도에 따라 편차도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도 있었다. 이번에 우정사업본부가 자체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는 평가 기준에 따라 작품을 정량 점수화하고 채점 사유를 공개했고, LLM(대규모언어모델) 활용 심사의 취약점을 노리는 해킹 시도에 대한 확인까지 수행했다. 무엇보다 응모작 100건 기준 평균 2주가량 소요되던 1차 심사 기간이 약 2시간 수준으로 크게 단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직원 투표, 내외부 위원 대상 발표심사 그리고 AI 코드 리뷰 등 ‘AI와 인간의 협업 심사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현장 적합성을 함께 담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된 AI 도구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우정사업본부 전승훈 디지털혁신담당관이 자체적으로 기획·구현한 결과물로, 내부 업무혁신을 주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공직사회의 업무 추진 방식과 근본적 개선은 시급한 과제라며 본부 공무원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직원 아이디어를 심사한다는 것 자체가 AI 공모전의 취지를 전 조직에 직접 보여주고 동기를 유발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인환 본부장은 이어앞으로도 내부 공무원의 자발적 혁신을 적극 지원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일
작성일 2026-05-29
담당자 유미 사무관
담당부서 디지털혁신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