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이 담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우체국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받거나 기존에 발급한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고객 감사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먼저 우체국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1회 이용한 3,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쿠폰(1만 원권)이 제공된다. 또 우체국 체크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또는 휴대폰 요금 자동 납부를 신청하고 6월 30일까지 자동 납부를 완료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치킨쿠폰(3만 원권)을 증정한다.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1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여행상품권(50만 원) 2명, 50만 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30만 원) 20명, 10만 원 이상 외식상품권(5만 원) 100명, 5만 원 이상 결제고객에겐 올리브영상품권(3만 원권) 228명 등 총 350명을 추첨해 경품이 증정된다. 단 이벤트 간 중복 당첨은 불가하며, 중복 당첨 시 가장 높은 금액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이번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체크카드를 통해 건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체크카드 발급은 가까운 우체국 창구 또는 인터넷뱅킹(www.epostbank.go.kr), 스마트뱅킹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 인터넷뱅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