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로 찾는다

- 우편 신사업·공익실천사업 발굴 위한 국민 참여 공모전 열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우편물량 감소와 IT 신기술 등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체국의 미래 우편 신사업을 발굴하고,

우체국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편 신사업과 국가기관으로서의 공적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공익실천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뜰폰의 판로지원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우체국에서 접수업무를 대행해 주는 알뜰폰 판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지원용품을 보건소에서 픽업하여 배송해주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소포서비스, 가격폭락·산지폐기 등

판로지원이 필요한 농어가 상품에 대해 우체국쇼핑에서 판매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신사업 분야’와 ‘공익실천사업 분야’두 가지 주제에 대해진행된다. 

공모기간 동안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이메일(KoreaPostidea@gmail.com) 또는 

우편(◯우04535 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A코어 5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접수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상금 100만원) 및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

등 총 34명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3월 25일 우정사업본부 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체국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우체국의 미래 신사업과 공익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