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고객만족도 27년 연속 1위 달성 직원 격려용품(2만원 상당) 구매로 우체국쇼핑 입점 소상공인 지원

 

□ 언론매체 : 채널A

 

□ 보도일시 : 2025. 10. 15.(수)

 

□ 보도내용

 

◎ 그런데 우체국 예산 34억 3천만 원을 들여 물품을 사면서 11억 원 어치는 직원들이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우와 돼지고기부터 문배주, 대나무주, 복분자와인 등 주류까지 40여 가지 품목입니다.

 

□ 설명내용

 

ㅇ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는 매년 서비스 부문별 이용 고객들로부터 만족도를 조사하여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결과를 발표하고 있음

 

ㅇ 우정사업본부는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평가를 받아 왔으며, 올해 27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였음

 

- 이는 혹서기와 혹한기 등 어려운 환경에서 소명감을 가지고 우편물 배달을 수행하는 집배원과 농어촌 등 일선 창구에서 항상 최고의 정성으로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 등 전 종사원의 노력으로 달성한 성과임

 

ㅇ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한 종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음

 

- 최근 3년간은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5만 4천 여명의 종사원에게 1인당 2만원의 규모로 구매하여 지급하였음

※ 54천명: 공무원, 별정·취급국, 실무원, 상시집배·소포원·위탁배달, 고객센터, 우체국FC, 미화원 등

 

ㅇ 올해의 경우에도 9월 중순에 27년 연속 공공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함에 따라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 9.26.(금)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우체국쇼핑 운영이 중단되어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명절 연휴 이전에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 피해가 심한 공급업체의 물품 등을 기념품으로 직접 구매(92개 업체, 총 11억원)하여 소상공인을 지원하였음

 

ㅇ 구매 물품은 9개 지방우정청에서 지역특산품 중 전년 추석 명절 대비 매출이 급감하거나 재고가 많아 피해를 받고 있는 입점업체의 물품과, 제수용품이나 신선식품 등 명절이 지나면 판매가 어려운 품목으로 선정하였음

 

- 실제 구매내역은 1인당 2만원 상당으로 거의 대부분 배, 곶감, 한과, 김 등이며, 국거리용 한우 등 육류와 극심한 피해를 호소한 업체의 제수용 민속주는 약 3천만원 어치를 구매함

 

ㅇ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우체국쇼핑몰 운영 중지로 인해 입점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을 조속히 타개하고자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연이은 밤샘 작업으로 시스템 복구를 위해 노력하여 10.9.(목)에 정상화하였음

 

ㅇ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피해업체의 손실 복구를 위해 특별 기획전 개최, 수수료 감면, 고객 사은품 구매 등 최선을 다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