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물바다가 된 세종시.
우체국봉사단은 지난 21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조치원읍의 기초생활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등 무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기록적인 기습폭우로 파손된 싱크대와 가전제품이 있던 자리는 우정사업본부가 기증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으로 깨끗하게 메꿔졌습니다.
한 사람의 손길이 아쉬운 수해복구현장에서 우체국 봉사단의 손길은 큰 힘이 됐습니다.
[폭우 피해 입은 어르신]
청소를 싹하고 나니까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지는 것을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봉사활동 하는 사람들이 직접 와가지고 자기 일처럼 남의 일을 도와주는 것이 고맙기 짝이 없죠 (1:07:11)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우체국봉사단,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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