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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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우정사업본부는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재개에 따른 자본시장 영향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투자의 주요 내용을 시장 참여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차익거래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차익거래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 우정사업본부는 먼저 차익거래 시스템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5000억 원의 자금을 신규로 투자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성과와 시장상황을 고려해 필요하다면 투자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시 차익거래 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2:31)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의 개회사가 끝난 후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위원과 강병진 숭실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와 금투업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본시장 환경변화 및 시사점과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 면세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정사업본부가 차익거래 시장에 돌아옴으로써 시장가격 안정화와 유동성 공급, 변동성 완화, 그리고 세수 확대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법 개정으로 28일부터 내년 말까지 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를 면제받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차익거래 재개가 파생상품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한국거래소에서 개발 중인 관련 프로그램 구축이 마무리되는 4월 말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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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협력담당관 |
작성일 | 2017-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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