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에 우정문고 설치 기증식 (7.11.)>

7월 11일, 김희경 우정공무원교육원장은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고문헌 기증식에 참석하였습니다.

교육원은 우정도서관에서 소장 중이던 고문헌 총 4,486책(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하여 국가기관 최초

고문헌 최대 수량 기증 첫 사례가 되었으며, 소장한 고서는 중국본과 일본본이 많았고, 특히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경사당문초], [낙학편] 등 추사 김정희가 소장했던 중국본 고서가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우정문고'를 신규 개인문고로 설치하여 앞으로 자료 열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공유하며,

내년에는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진제공 : 국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