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우체국 펀드로 온(on)!’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은 금융소외계층에게 투자상품의 접점·투자기회 제공을 통한 자산형성 지원을 위하여 2018년 9월부터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펀드잔고 증가고객에게는 최대 15만 원 상당 우체국쇼핑 상품권과 스타벅스 쿠폰 등이 제공된다. 대상은 10만 원 이상, 12개월 자동이체 신규고객과 100만 원 이상 잔고 증가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펀드를 신규·추가 매수(MMF상품 제외)해야 하며 올 연말까지 유지해야 한다.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첨권 2배 증정, 요기요 상품권 추가증정 등 혜택이 더 커진다.

고액자금 증가고객 이벤트는 1억 원 이상부터 해당된다. 19명을 추첨해 최대 50만 원 상당 국민관광상품권이 제공된다. MMF 상품(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초단기 금융상품)도 포함되며 이벤트별 중복적용도 가능하다.

또한 펀드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우체국 펀드 SNS 홍보 고객 대상 요기요 상품권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금융 투자상품에 대한 정보·가입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엄선된 상품을 바르게 판매하여 국영금융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펀드상품을 선정하여 고객 중심의 펀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펀드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총괄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 고객센터(☎1588-1900)에서 확인할 수 있다.